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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bari Jan 03. 2024

시작되는 일상

생동감

긴 성탄절과 신년 연휴가

 끝나가는 분위기다.

대중교통으로 용되는

 마타투(봉고차)의

클렉션 소리와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가

멀리에서 시끄러울 정도로 메아리친다.


이웃집 아파트 베란다가 마치

이사를 간 듯

썰렁하기만 하다가 다시

 알록달록한

색감의 옷들이 빨랫줄에

가득 널려있다.

일상의 삶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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