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되는 일상

생동감

by Bora

긴 성탄절과 신년 연휴가

끝나가는 분위기다.

대중교통으로 이용되는

마타투(봉고차)의

클렉션 소리와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가

멀리에서 시끄러울 정도로 메아리친다.


이웃집 아파트 베란다가 마치

이사를 간 듯

썰렁하기만 하다가 다시

알록달록한

색감의 옷들이 빨랫줄에

가득 널려있다.

일상의 삶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