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진정제(로랑생)
[하루 한 詩 - 010] 사랑~♡ 그게 뭔데~?
권태로운 여자보다
더 가여운 것은
슬픈 여자예요.
슬픈 여자보다
더 가여운 것은
불행한 여자예요.
불행한 여자보다
더 가여운 것은
병든 여자예요.
병든 여자보다
더 가여운 것은
버려진 여자예요.
버려진 여자보다
더 가여운 것은
쫓겨난 여자예요.
쫓겨난 여자보다
더 가여운 것은
죽은 여자예요.
죽은 여자보다
더 가여운 것은
잊혀진 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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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여자만
잊혀짐을 두려워하나요.
세상의 모든 사람이
인연을 맺는 것보다
그 인연 잘 간수하며
잊혀지지 않도록 가는 것이
가장 잘 사는 삶이겠지요.
그러기에
내가 잊혀지지 않도록
그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