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사람과 사람 사이(홍관희)

[하루 한 詩 - 206] 사랑~♡ 그게 뭔데~?

by 오석연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음의 거리


사람과 사람 사이

강이 흐른다


그대와 나 사이

그리운 꽃 한 송이 피어나

그대와 나 사이

꽃향기로 묶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음이 채운다.


~~~~~~~~~~~~~~


세상에서

가장 멀고도 가까운 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다.


그 마음의 거리가

강이 흐를 수도 있고

꽃향기로 묶을 수도 있으니~


연인이든 친구든 누구든

서로 상처 입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가늠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가?


너와 나의

우리의 거리는

얼마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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