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연이 겹치고 겹쳐서 멀어지기도 한다.
우연이 겹치고 겹쳐서 인연이 되고,
시작인 줄 알았던 처음은
처음이 아닌 마지막이 되었고,
마지막인 줄 알았던 처음은
알고 보니 시작이었다.
역시 인생은 알 수가 없다.
그저 살아보는 수밖에.
산책이 좋다. 걷는 게 좋다. 동네를 여기저기 발길 닿는 대로 걸어도 좋고, 한강이나 양재천 같이 걷기 좋은 길을 걸어도 좋다. 음악을 들으며 혼자 걸어도 좋고, 둘이서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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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생각이 깊어지고, 성격이 둥글둥글 해지고, 지혜가 생기는 줄 알았다. 그러나 오히려 그 반대더라. 일에, 사람에 치이다 보면 시야는 좁아지고 성격은 점점 뾰족해진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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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북 | 다섯 번째 책. 너라는 계절 김지훈 / 니들북 / 하루 / 2017.11.23 세상에 우연은 없고,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정말 이유를 찾을 수 없어 우연처럼 다가왔던 일들이 언젠가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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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의 삶이 이렇지, 뭐. | 언제나 그러하듯 외국에서 지내다 보면 어디다 말하기도 뭐 한, 아주 사소한데 황당한 사건 & 사고들이 일어나곤 한다. 도쿄에선 앞으로 지낼 집에 도착해서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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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 여섯 번째 책. 시가 필요한 시간 '시(詩)시(時)하다' - 조심하지 않는 바람에 마음이 온통 시로 얼룩졌다 진은영 / 역자 박수현 / 예담 / 2016.08.20 마음 어디께 소용돌이로 남아 나를 고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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