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1990년 9월 언니 차 뽑았다!
내가 타고 있는 차는 브랜드명을 알 수 없는 플라스틱 키티 자동차. 띠띠빵빵 길을 비켜주세요~!
내가 어린 시절 탔던 차는 귀여운 형태를 하고 있는 캐릭터 자동차였다. 럭셔리 브랜드를 몰랐던 때, 어린 눈에 귀엽고 잘 굴러가면 최고의 자동차 장난감이 아니였을까?
요즘 장난감 차는 벤츠, bmw 등 각종 외제차가 즐비하고 있다. 요즘, 럭셔리 브랜드가 각광받고 있는데 그 영향이 어린이 장난감까지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안 좋게만 볼 수는 없지만 분명히 부작용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나의 어린 무게에 딱 맞는 그 장난감 자동차 여러분의 첫 장난감은 어떤 것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