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것들 가운데 늘 그대로인 것

시가 되려는 글귀

by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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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것들 가운데 늘 그대로인 것



장대비가 쏟아져

모든 것을 쓸어버렸지만

어떤 슬픔은 지나치게 무거워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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