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비

시라고 불리고픈 글귀

by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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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비

아침부터 하늘이 펑펑 운다


별은 빛으로 눈물을 흘리고

바다는 파도로 눈물을 흘리고

그대는 슬픔으로 눈물을 흘리고

세상은 사람으로 눈물을 흘리고

사람은 사랑으로 눈물을 흘리고


그렇게 오늘은 펑펑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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