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시를 사랑한다는 건

시 이고만 싶은 글귀

by 교관

시를 사랑한다는 말은

너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이고,

너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말이고,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말은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이다.

그러니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너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최유리는 항상 손으로 가사를 쓰다듬으며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사랑하는 가사를 만져주는, 그래서 가사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 https://youtu.be/AOGhUcAdTKk?si=Lz8uKfFyzSFLFXK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무심코 시가 튀어나와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