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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주 시집] 우리의 분열된 마음

겨울방주의 시

by 겨울방주

1절: [겨울방주 시집] 주님 손모아서 빛을품고


2절: [겨울방주 시집] 곳곳에 퍼진 어두운 마음들


이 시들을 이어서 3절정도가 되겠군요.



광포한 비바람으로 인해

우리의 마을이 쑥대밭이 되었고


우리 마을 공동체의 최고 질서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슬픔으로

처절하게 무너졌습니다


누구는 법칙을 다시 고치자고

강력하게 주장을 합니다


마을의 최고법칙 수명이 다했죠

하지만 법칙을 다시 고치려면


무너진 질서회복이 우선이죠

그렇게 주 앞에 나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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