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소재 분석 (건강기능식품, 기타 가공품, 식품)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광고 소재의 요소로는 2가지가 있습니다.
"호기심(궁금증)+베네핏(이익)"
위 광고에서는 제품의 베네핏은 포함되어 있지만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요소는 부족해 보이고, 그 이유로는 명확하지 않은 카피라이팅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왼쪽 상단을 보면 "레몬티인 줄 알았어요"의 문구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메인 카피가 위치한 중간에는 "레몬티 보다 맛있는"으로 문장이 시작합니다. 제가 이 광고를 접했을 때는 이 두 개 카피에서 괴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제품의 맛이 레몬티 맛이라는 건지, 아니면 더 맛있는 맛이라는 것인지, 더 맛있는 맛이라면 어떤 맛인지?
이런 이유로 광고를 보면서 호기심보다는 의아함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맛에 초점을 맞춘 광고 소재라면 "맛의 느낌을 통일감 있게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직장인이라면 밥 먹고 소화시키고 운동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녁을 생략하거나 부스터와 같은 제품을 섭취 후 운동을 합니다.
이런 의미로 운동하는 직장인의 고민을 명확하게 파악한 광고로 보입니다. 저는 두 번째 장을 보고 나서 더 알아보기를 눌러버렸습니다.
이 광고는 "운동하는 직장인의 고민"으로 시작했지만 이 광고 뒤에는 소비자의 "로망"이 담겨있습니다.
바로 "부담 없이 채울 수 있다"입니다.
운동 전 식사는 소화되는 시간, 더부룩함의 불편한 부분을 이 제품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로망입니다.
운동하는 소비자라면 한 번은 꼭 살펴보게 되는 광고 소재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광고 소재가 아닌 일반 게시물이 눈에 띄어서 가져왔습니다. 흔한 단어, 사용일 수도 있지만 "적자"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프로모션 광고를 보면 "00% 할인", "28,000원 →14,000원" 등 숫자를 포함한 할인을 강조하는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숫자가 적혀있지 않은 "적자"행사라니, 더군다나 "역대급"이라는 단어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았습니다. 댓글을 살펴보니 소비자들도 꽤나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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