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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운 Eun Oct 15. 2024

쾰른에서 만날 아이들

독일 쾰른 여행

쾰른에서 만날 아이들

진짜 사람 아이들이 아니라 쾰른에서 꼭 보고자 하는 나의 계획이다.

쾰른은 나에게 별거 없는 동네라고 인식되어있다.

1년 반 정도 살았던 첫 도시 쾰른.

처음이라서 잘 몰라서 무시했던 쾰른을 다시 방문하면서 어디에, 어떤 곳을 갈 것인지 여행자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았다.

1. 쾰른하면 대성당이지.

쾰른 돔, 쾰너 돔 Kölner Dom

2. 발라프-리하르츠 미술관

쾰른하면 루트비히 미술관과 로마-게르만 박물관이 쾰른 대성당 옆에 있어서 더 유명하다.

그러나 나는 독일에서 미술관이라고는 처음 간 곳이 발라프-리하르츠 미술관이다.

독일, 쾰른 가서 1주일도 안되서 간 곳.

거기서 나는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봤다.

그래서 나는 이 미술관을 선택했다.

3. 호엔촐레른 다리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 다리

4. 구 쾰른 시청사

5. 향수박물관

오직 쾰른에만 있는 향수 박물관이다.

처음에는 '나는 향수에 큰 관심이 없는데 뭘 가'

그랬는데, 쾰른에서만, 쾰른이라서 갈 수 있는 곳이 향수박물관이니 가봤다.

6. 아우구스부르크 궁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엄청 기대된다.

7. 쾰른 콘서트홀 쾰너 필하모니 Kölner Philharmonie

이렇게 쾰른에서 만날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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