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푸르스름한 어둠이 스르르 깔리면
알전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누가 누가 제일 밝을까 내기해
샛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어여쁜 아이 길 잃지 말라고
지나가는 개미도, 숲벌레도
애꿎은 어둠에 밟혀 죽지 말라고
저들이 나서서 길을 밝힌다
우쭐우쭐 앞장서서 몸을 밝힌다
우리는 가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말보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쉬운 사람입니다.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사소한 위로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