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드리밍 Sep 15. 2023

진정한 꿈과 행복은 나 다움을 회복하는 과정에 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꿈 여행가 위드리밍입니다.


< 가장 큰 행복은 나 다움을 회복하는 과정에 있다. >

출처 : pixabay


 어느 새벽, 두 돌 안된 막둥이가 잠에서 깨자마자 엄마를 보며 씩 웃어주는데 엄청난 행복감이 전해졌어요.  해맑게 웃는 아이의 모습과 오버 랩되며 떠오른 단어는 '나 다움의 회복'이었어요.

 편안히 푹 자고 일어난 다음 날의 기분 기억나시나요?

 온전히 제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는 날. 그런데 이게 매일이 아니라 몇 년 이상 누적되어 컨디션의 밸런스가 깨지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아요.

 결국 행복이란 본래의 자기 다움. 나 다움을 회복할 때 느끼는 감정인 것 같아요.

 늦게까지 야근하고 돌아와서 소파에서 마시는 맥주 한 캔, 넷플릭스 영화가 어쩌면 본래의 자기의 모습으로 돌아와 가장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활동이에요. 그렇게 우린 온전히 쉬며 회복을 하고 행복을 느껴요. 평소에 나 다움이 뭔지 잘 알고  나 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조금씩 하면 행복을 더 쉽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마음이 답답하면 바로 산책을 나가거나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것처럼요^^

 나 다움을 회복하는 활동들을 기억하고 일상에 많이 배치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 쓰기 연습 과제 >

 나의 진심을 알아가는 시작,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 그동안 나를 믿어주지 않았던 건 정작 나 자신이었다. >

 저를 가장 괴롭혔던 관계의 문제, 특히 가정의 문제들이 사실은 '제 안의 문제였구나. 나의 고정관념들로 내가 나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었구나.'라고 스스로 인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저를 둘러싼 세상의 문제들이 실타래처럼 술술 풀리기 시작했어요.

 꿈을 이루는 것도 나의 천직을 찾는 것도 자존감의 문제까지도 모두 내가 나 스스로를 믿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었어요.

 뒤늦게 저를 꾸준히 쓰며 뒤늦게 제게 부족했던 가치를 깨달은 게 있어요. 이 사실을 미리 인지했더라면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을 텐데,

 '칭찬'.

 늘 일을 하며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에 몰두했던 사람이라 나의 주변에 칭찬은 잘하는 사람이었지만 정작 제게 하는 칭찬은 인색했어요.

 어쩌면 저는 늘 스스로에게 잘한다 칭찬했지만 사실은 진심이 담긴 건 아니었구나를 뒤늦게 깨달았어요.

 결점을 메우는 노력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노력이 더 쉽고 빠르게 밝게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게 정말 늦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보다 나의 과거와 비교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 칭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는 사실을 알아갑니다.

 오랜 기간 저를 쓰며 시각화된 글들을 다시 읽게 되었고 그러면서 결국 이 기록들이 나에게 스스로를 믿게 할 증거이자 과정이었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젠 그 기록들 덕분에 진정으로 제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되었어요.


 < 꿈에 대한 물음표가 마침표로 바뀌기 시작했다. >

 이게 될까? 설마 될까?

 늘 꿈을 쓰면서도 뒤에 붙는 건 물음표였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마침표로 바뀌어가는 기록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저를 쓰며 점점 나 다움을 찾아갔고 작은 성과들을 만나며 제가 잘하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로 진화하며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점점 믿게 되었어요.

 "나를 행복하게 할 꿈이자 천직은 모두 내 안에 있어.

 스스로 빛나는 내 안의 무기로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어."

 이런 믿음을 스스로에게 주도록 설득하기 위한 증거로 기록으로 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그 기록들이 모여 위드리밍, 우행꿈이라는 브랜딩이 되었습니다.

 "나 스스로 미디어가 된다. - 참여감, 샤오미 마케터 리완창"

 의도하진 않았지만 나의 꿈과 꿈을 이루는 과정들을 꾸준히 기록한 덕분에 그 과정들이 브랜드의 스토리로 이어지고 있어요. 그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내 성장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답이 되길 바라며."

 작고 선한 마음으로 그리고 나를 위해 시작한 기록이 어느 순간 세상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기록이 되었어요.

 

 < 모든 삶의 경험엔 이유가 있다.>

 제 정체성은 remarable > 준비된 행운아 > 배러데이 줄리 > 배러맘 > 위드리밍 이렇게 변화해 왔어요.

 직업은 제약영업 > 제과영업 > 제과마케팅 > 화장품마케팅 > 화장품서비스기획 > SNS플랫폼기획 > 꿈과 행복을 이야기하는 1인기업가 이렇게 변화해 왔고요.

 삶의 기록을 꾸준히 남겨온 덕분에 꿈이라는 한 분야를 깊이 파며 정리한 방법론으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며 비슷한 방법론이 적용됨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글을 쓰며 제 시야를 가렸던 고정관념의 벽들이 무너지며 제가 잘하는 것. 제 안의 무기인 다양한 경험들을 꺼내 적재적소에 쓸 수 있게 되었어요.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를 듣고 문서로 정리하는 일,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품을 잘 팔기 위해 마케팅하고, 유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제와 해결방안을 시각화를 하는 일, 회의록을 쓰듯이 기록하는 것, 커뮤니티를 관리를 했던 일, 고객의 개별 CS전화를 받아 처리했던 경험들, 그 어느 것 하나 지금 제가 사명을 따르며 하고 있는 일에 필요하지 않은 일은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직업, 일, 하고 싶은 일 모두 미래에 필요하기 때문에 나에게 온 일일 수 있어요. 그러니 불만을 갖기보단 지금 내 앞에 주어진 일을 스스로의 기준으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해보세요. 나중에 분명 그 기술을 쓰게 될 날이 옵니다.

 "B급 이상 몇 가지를 수집하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된다. - 더 시스템"

 우리는 누구나 능력자예요. 나의 삶의 경험을 세상에 녹이세요.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멘토가 될 수 있어요. 다만 도움이 필요한 그 누군가를 아직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

 

< 어떻게 나의 꿈이 이젠 일상이 되었을까? >

 제가 막연히 꿈만 꿨다면 그 모든 일들은 꿈에 머물러 있었을 거예요. 그럼에도 제가 이룬 버킷리스트들을 되돌아보니 대부분 목표에 가까웠어요.

 꿈... 모호하다? 이런 고정관념이 있었어요.

 그런데 꿈에 숫자를 붙이면 목표로 바뀌어요.

 데드라인과 달성할 수치들이 있기에 모호하고 희미했던 꿈의 명확한 기준이 생깁니다. 그래서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이루지 못한 버킷리스트들은 허무 맹랑함의 끝판왕만 남았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일들은 사실은 꿈에서 목표로 전환하지 않았을 뿐이더라고요. 모호한 꿈 친구들을 희뿌연 연기 속에서 꺼내어 이름을 붙여줘야 제 목표가 되는 것이었어요.

 이렇게 저는 매일 글을 쓰며 언젠간 이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작가의 꿈을 위해 실행하고 있어요. 매일 작은 실행을 루틴화 해왔기 때문에 언젠간 닿을 거라 생각해요.


< 나의 꿈이 우리의 일상이 된다. >

 저는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시작한 기록.

 떠오르는 영감과 생각의 순간을 기록하고 정의하는 글쓰기로 꿈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것들을 이뤘어요. 늘 저를 괴롭혀왔던 관계와 자존감 문제들을 상당히 많이 해결했고 순간을 기록한 덕분에 그 과정에서의 행복도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많은 꿈인 버킷리스트도 이루게 되었어요.

 어느 순간 문득 제가 걸어온 과거를 보며 개인적인 꿈을 하나둘 이루며 이제는 세상을 향한 꿈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세상 모두가 상상했던 꿈과 천직을 만나길 바라는.

 죽을 때까지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꿈이자 천직(사명)을 찾는 제 먼 미래의 꿈'.

 우리들의 행복한 꿈 여행 ; 우행 꿈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많진 않아요. 미약하지만 그래도 서로의 꿈을 연결하며 조금씩 제 주변에서 꿈을 이루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함께 하는 여행가분들과 삶의 작은 변화들을 느끼며 어제보다 더 행복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많이 감사합니다.

나의 꿈이 우리의 일상이 됩니다. 제게서 시작했던 작은 꿈이 모두의 일상이 되어 다 같이 함께 어제보다 더 행복할 때까지 이 일을 지속하고 싶어요.


 "나와 나의 꿈을 연결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오늘도 우리 함께 행복한 꿈 꿔요!



이전 15화 세상에 유일무이한 나만의 천직을 찾는 법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