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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나 Aug 07. 2020

dalletter 2020.08

회사에서 티 나게 딴짓하기 프로젝트 - 데이터 특집


Data 특집


Data Driven이 토스를 망친다 - Bridgemaker

제목만 보면 '데이터 주도형(data driven) 디자인'에 대해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데이터를 활용하는 접근법인 data driven, data informed, data aware의 개념 설명과 함께 회사나 프로젝트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래의 '함께 읽기'에 링크된 글도 data-driven에 매몰되지 않고 각 접근법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상황에서 효과적인지 조금 더 잘 설명하고 있으니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 : '함께 읽기'에서는 aware 대신 inspired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같은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함께 읽기 : Data-driven한 조직이 되지 마세요 - Churry  



초기 스타트업의 모바일앱 지표 분석 방법론 - Younghwi Cho

위치기반 소셜 서비스 중 하나인 Bark의 PM인 필자가 BM이 없는 극초기 단계의 서비스가 어떤 운영 지표들을 활용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다소 과격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지만(!) 유저의 활동성을 모니터링하는데 있어서 DAU/MAU보다 유저의 활동에 따라 어떻게 목표를 수립했는지, 해당 서비스에 적합한 User Engagement 지표를 어떻게 정의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는지, 위치 기반이라는 특성을 가진 서비스에 맞춰 Retension 지표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함께 읽기는 같은 필자가 작성한 글로, 초보자가 제로 베이스에서 운영한다고 할 때 알아야 하는 모바일 지표 분석 방법론을 소개한 글입니다. 이 글 역시 본인의 서비스인 Bark를 예시로 작성 되었으며 데이터 활용이 처음인 분들이 기초를 쌓기에 도움이 될 만한 글입니다.

함께 읽기 : 초보 PM이 알아야 하는 초기 모바일 앱 분석 101 - Younghwi Cho



서비스를 "진짜로" 성장시키는 지표 찾기 - 지원준

북극성 지표를 기준으로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지표란 무엇일까?'에 대해 여러 글과 세미나를 바탕으로 필자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북극성 지표를 정할 때 유의사항, 북극성 지표는 어떤 것을 정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며, 북극성 지표에 따른 Input Metrics 정의하는 방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 정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UX 디자인 개선을 위해 구글이 사용중인 프레임워크들 - 뷰저블

2010년 CHI에서 구글 리서치팀이 발표한 정량적 리서치 방법인 HEART와 Goals-Signals-Metrics 프레임워크를 소개한 글입니다. HEART는 Happiness, Engagement, Adoption, Retention, Taks success의 약자로 구글의 많은 프로덕트 팀이 UX 지표를 정의 내릴 때 활용하고, Goals-Signals-Metrics 프로세스를 활용해 어떤 지표를 추적해야할 지 발견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이 리서치 방법을 고안한 Kerry Rodden, Hilary Hutchinson, Xin Fu가 작성한 논문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추가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논문 : https://research.google/pubs/pub36299/




쉬어가는 코너


[당장 써먹는 짤줍] 나 2000원 비싸짐 - Careet

요즘 Z세대의 SNS와 커뮤니티에서 새롭게 볼 수 있는 표현 '나 2000원 비싸짐'에 대해 알아보세요.


불편한 UI 토너먼트 1회 - 리플러스

Hyun이 UX/BX 채널에 제보해주신 글입니다. 실소가 터지는 불편한 UI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


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0 - 오픈서베이

오픈서베이에서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입니다.




달 프로젝트(dal Project)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회사에서 하고 있는 개인 프로젝트로 뉴스레터 형식의 달레터와 지식공유 형식의 달유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레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업무에 적용해보고 그 결과를 달유회를 통해 공유하는 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달레터(dalletter)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무와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에 유용한 아티클을 모아 한 달에 한 번 사내 슬랙을 통해 공유하는 일종의 사내 뉴스레터입니다. (https://bit.ly/2PyYeWV)


달유회(達有會)

'한달에 한 번 공유하는 모임'이자 역량 향상을 목표로 업무에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고, 그 결과에서 얻은 지식 공유하는 모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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