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

by 건희



네가


살얼은 개천에 돌멩이 던지고

깨끗이 쌓인 눈 가지로 휘젓고

길에 있는 깡통 발로 툭 찰 때


나는

그런 너를 보며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러고 있는 거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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