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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인간관계
한 사람을 위하고 이해하더라도 다시 또 다른 형태로 같은 부분이 반복될때가 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는 지점이 어쩌면 평생 완벽해지지 않을 수도 있겠다.
관계에 어떤 부분은 완벽히 메꾸려 하지말고, 바람이 통할 수 있게 공간을 두는게 더 좋다.
그 공간 만큼은 "그럴 수도 있지"하고 이해로 남겨두고 남은 부분을 서로 사랑으로 채우자.
서로의 숨통이 되어줄 그 공간만큼 사람 마음을 헤아리는데 큰 힘이 되는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