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읽지 않아도 남겼을 글
요즘 문득 허전하고 울적하다 했는데
세상에 너희의 자리가 비어있었네
벚꽃이 저물 무렵마다 슬피 울다 보니
너희가 피어날 곳이 마음에 밟힌다
아무도 보지 않아도 눈물 맺히던
너희 없이 보내던 부활절이
내 마음엔 항상 그렇게...
이야기는 창조적인 영역입니다. 이야기를 만드는 것보다 그것을 읽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각자의 삶마다 다르기 때문에 창조적입니다. 제가 이야기를 쓰는 이유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