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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 넘어서다,올리다,전개되다, 속말하다, 익숙해지다

맞춤법 오류 분석

by 안영회 습작

1. 서다

동사 '서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4」 무딘 것이 날카롭게 되다.

용례를 봅니다.

칼날이 시퍼렇게 서다.


2. 넘어서다

동사 '넘어-서다'는 [너머서다]로 발음하며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4」 어려운 상황을 넘어서 지나다.

용례를 봅니다.

동생은 한 살이 넘어서자 혼자 서서 걷기 시작했다.


3. 올리다

동사 '올리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4」 위쪽으로 높게 하거나 세우다.

용례를 봅니다.

담을 쌓아 올리다.


4. 전개되다

동사 '전개-되다 展開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열리어 나타나다.

예문과 한자 구성을 봅니다.

눈앞에 신천지가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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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속말하다

동사 '속말-하다'는 [송ː말하다]로 발음하며,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다.


6. 익숙해지다

동사 '익숙-해지다'는 [익쑤캐지다]로 발음하며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어떤 일을 여러 번 하여 서투르지 않은 상태가 되다.
「2」 어떤 대상을 자주 보거나 겪어서 처음 대하지 않는 느낌이 드는 상태가 되다.

용례를 보자.

출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업무에 익숙해졌다.

그가 수다스러운 아이에게 익숙해진 것은 한참 후의 일이다.


개인 기록

1. <진정한 환경운동은 '친환경' 도시화다>편에서 '날 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배를 엮는 일을 해 보려고 합니다>편에서 '멈춰 서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부드러운 소통 그리고 마음챙김이라는 감성 능력 개발방법>편에서 '익숙해지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정신세계의 일들은 대부분 의식적인 통제를 받지 않는다>편에서 '올려 보낸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누구나 마음속에서 일을 크게 키운다, 실제보다>편에서 '올려 멈춰 설'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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