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글쓰기 #04
"우리는 무능력한 사람을 정리하고, 탁월한 사람을 고용하고 승진시키기 위해서
참호 속에서 육박전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능력과 인간성은 비교대상이 아니다.
'저 인간이 도대체 왜 저 자리에 있는 거야?'
높은 직급은 그 자체가 옳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능한 경영자를 지탱하는 것은 유능한 직원들이다. 일은 유능한 직원들이 다 하고 그는 유능한 직원들을 거느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겉으로 볼 때 그는 여전히 능력 있어 보이고 자연히 또 승진을 하게 된다. 이사가 된 그가 해야 할 일은 회사의 목표와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미 무능의 단계에 도달해 있다. (p.148) < - 피터의 원리 - 중에서 >
상사의 무능함에 치를 떠신 적이 있나요?
그렇게 될 줄 몰랐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 그러나 해결책을 찾자.
도저히 안되면 내 권한선에서 책임을 질 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