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진행되는 워크숍은 회마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데, 이번 주는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주었다. 대학교에서 가장 재미있게 했던 진 프로젝트를 떠올리며 집에서 작업하던 것들도 가져가 함께 완성시켰다. 아랍어가 짧아 영어로 더듬더듬 설명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이번 주에는 수단 출신 고등학생들을 만나는 날이었다. 오래 준비했는데도 예상치 못한 사고들이 많았다. 그래도 어찌어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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