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롱이님이 느닷없이 질문했다. 어떤 글이 6만을 넘었나요? 그걸 찾다 알게 되었다. 통계에는 날짜별 통계와 글 랭킹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항상 날짜별 통계만 쓱 봐왔던 것 같다. 그러다 오늘 제대로 글 랭킹이라는 것을 눌러보니 나의 글 중 조회 수가 가장 많은 것부터 쫘르르륵 목록이 나열된다. 하하 첨엔 백 단위를 넘어가는 천 단위에서도 바들바들 기쁨에 어쩔 줄 몰랐는데 흥 까짖 천! 이제는 감히 일만 번을 넘어서야나 눈 하나 까딱하게 되었다. 하하 그래서 보니 천 대는 꽤 되지만 일만 넘어가는 것은 요 정도 수준이다. 어쨌든 어떤 글이 일만을 넘어 가는가 들여다보고 생각을 가다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마련해본다. 느껴지는 대로 저지르고 보는 나의 성격상 하하!
오홋. 꼴랑 5개 가지고 난 그리 오드 방정을 떨었단 말인가? 주책 주책! 기왕 아직까지 아무도 모르게 했던 것 얌전하게 모르는 척 앉아있을 것이지. 에고 고고 요 입방정! 그래도 어쨌든 일만 번 조회가 넘는 것은 어떤 글인지 들여다봐야겠다. 의미가 있건 없건.
1. 44개 자음 드디어 끝내다
https://brunch.co.kr/@heayoungchoi/250
2. 은퇴한 남편과 24시간 함께
https://brunch.co.kr/@heayoungchoi/230
3. 여섯 시 이후엔 절대 안 먹을래
https://brunch.co.kr/@heayoungchoi/429
4. 러시아를 남편과 둘이
https://brunch.co.kr/@heayoungchoi/48
5. 간헐적 다이어트를 했는데 왜?
https://brunch.co.kr/@heayoungchoi/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