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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Jan 26. 2023

당뇨눈 당뇨망막병증 당뇨실명이 걱정되면 체크할 사항

뒤끝 작렬 끝판왕 당뇨합병증, 혈당만 믿고 있다가 후회하지 않으려면


혈당은 정상인데 눈이 침침하고 손발이 저린 게 누적되면 어떻게 될까? 
눈이 침침한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눈이 실명된다.
손발이 저린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손발이 썩는다.


이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아래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온 글이다.


당뇨판정받고 열심히 관리 중입니다.
당뇨합병증 중에 당뇨망막병증으로 실명까지 할 수 있다고 하여 
6개월마다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데 시간 내서 다니는 게 힘듭니다. 꼭 다녀야 할까요?


의사 답변) 당뇨망막병증은 흔한 당뇨합병증으로 당뇨 30년 이상이면 90%에게서 발병합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를 다니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약을 먹으면서 당뇨를 열심히 관리해도 당뇨가 오래되면 대부분 당뇨망막증이 생긴다.

심할 경우 시력을 잃을 수 있다. 그러니 안과를 별도로 다니면서 눈은 따로 관리해야 해야 한다?

그럼 안과를 열심히 다니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눈 등 당뇨눈질환들을 막을 수 있을까?






당뇨는 뒤끝이 작렬인 병이다.

당뇨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당뇨약을 가장 신뢰하지 않고

아무리 열심히 당뇨를 관리해도 30년 이상 90% 이상에게 합병증이 생긴다는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안과를 열심히 다니면 당뇨실명만은 피해 갈 수 있다??

당뇨망막증은 말초신경인 눈에 혈액이 흐르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우리 신체에 말초기관과 말초신경은 어디일까?

가장 대표적인 것이 눈과 신장, 손발이다.

혈액의 흐름이 계속 막혀 있는데 안과를 다니며 눈은 좋아졌으나 손발은 여전히 저리다?

그게 근본적인 치료인가?


안과,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통증학과 등 어느 과에서 치료 받든 

눈과 신장, 손발 저림이 동시에 개선되어야 한다.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야 건강 전반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 당신이 당뇨약을 먹고 있다면,

눈이 침침하지 않으면서 소변이 정상이고 손발이 저리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당뇨약을 먹고 있는데 눈이 침침하고 잦은 소변이나 불편한 소변에 손발이 저리다면 

혈당이 정상인 것과 별개로 당뇨 치료가 잘 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혈당은 정상인데 눈이 침침하고 손발이 저린 게 누적되면 어떻게 될까? 

눈이 침침한 게 누적되면 눈이 실명된다.

손발이 저린 게 누적되면 손발이 썩는다.


지금 낫지 않는 치료를 받고 있다면 당장 치료법을 바꿔야 한다.

당뇨약을 끊고 식사를 조절하면 눈침침도 손발저림도 어지럼증도 발기부전도 모든게 한꺼번에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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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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