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어도 살찌는 이유 2 (후식으로 먹는 과일)
과일을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되기 전에 상해버린다
과일은 과일만 따로 먹어야 최고의 영양이 흡수된다.
언제부턴가 과일을 후식으로 먹는 식문화가 일상이 되어 있지만, 권하고 싶지 않은 식문화다.
과일을 식후에 먹으면 소화가 되기 전에 뱃속에서 상해 버리기 때문이다.
만약 식사 후 방귀 냄새가 역하다면 몸 속에서 정상적인 소화가 아닌 부패, 산패, 변패가 일어나는 것이다.
과일은 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식사를 할 때 밥과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과일도 음식도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다.
이는 한참 식사를 하고 있는데 식당 청소팀이 바로 들어와 청소를 하는 것과 같다.
또한 수분이 많은 과일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으로 소화되는데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수분이 적은 건조과일이나 견과류라 해도 1시간 정도면 소화가 된다.
그러나 고기는 4시간 이상의 소화 시간이 소요된다.(고기를 먹으면 한참 동안 배가 고프지 않은 이유)
밥과 고기 등의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먹으면 너무 복잡하게 엉켜 분리,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제로 고기와 밥 기름을 섞어 먹으면 소화 기관에 엄청난 에너지 소모와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온갖 독성 노폐물질이 만들어지고 방귀 냄새 또한 아주 고약해진다.
이처럼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과일은 앞에 먹은 음식의 소화에 밀려 소화를 기다려야 한다.
그 과정에서 과일은 금세 지치고 상하게 된다.
신선할 때 우리 몸에 흡수되어야 과일의 영양분이 전달되는데 순서를 기다리다 발효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발효가 좋은 게 아니냐고?
그건 좋은 조건에서 필요한 발효가 일어날 때의 경우다.
유제품이나 김치의 발효가 그렇다.
그러나 소화기 안에서 일어나는 발효는 그냥 상하는 것이다.
상해버린 과일의 영향으로 단백질은 부패하고 지방은 산패하며 탄수화물은 변패된다.
부패되고 발효된 음식은 몸속에서 유독한 산성을 발생시킨다.
이렇게 소화기관의 모든 것이 산성으로 바뀌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고 속 쓰림에 소화불량이 발생하고 방귀 냄새가 독해진다.
가벼운 샐러드를 먹었는데 이상한 느낌으로 불러오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평소 배부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아, 사과와 토마토를 빼지 않고 먹었더니 가스가 빵빵하게 찬 게로구나...
이후 샐러드에서 사과와 토마토 등의 과일을 빼고 먹었더니 그런 현상이 사라졌다.
https://brunch.co.kr/@himneyoo1/882
음식물 쓰레기를 봐도 알 수 있다.
과일은 과일만 따로 두었다가 상하면 그렇게 독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과일과 다른 음식물이 한데 섞어 놓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도저히 맡을 수 없는 역한 냄새가 난다.
냉장고에 생과일을 보관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과일과 야채를 함께 두면 야채가 빨리 상한다.
이런 현상은 굳이 뱃속에 함께 넣지 않아도 냉장고만 잘 관찰해도 알 수 있다.
사람의 몸속에서도 이런 현상이 똑같이 발생한다.
과일은 과일만 따로 먹어야 한다.
부득이 식사에서 과일을 함께 먹어야 한다면 맨 먼저 과일을 먹어라.
과일 먼저 먹고
식사는 고기 - 야채 - 밥 순으로.
식사를 할 때 순서를 지켜서 먹으면 소화를 용이하게 도와주는 것이 된다.
가장 좋은 건 과일 따로, 밥 따로, 고기 따로, 한 번에 한 가지의 음식을 먹는 것이다.
여러 가지를 마구 섞어서 먹으면 체내에 활성산소와 독성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만병의 원인이 된다.
#방귀냄새가독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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