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주인에 대한 이해
브런치북 "20대, 나의 투쟁 1" -주인 의식- *이성과 감성 파트에서.
위의 다섯 가지 글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다섯 가지 글이 성장의 단계 1을 대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나만 링크를 달아두겠다.
https://brunch.co.kr/@hiyamanzalu/85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가?
나는 묻고 싶다.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가? 당신의 꿈? 계획? 목표? 아니면 혹시, 충동적인 감정들?
일론 머스크는 말한다. "다른 사람들의 부탁에 '안 된다'라고 말하라"라고 그럴수록 자기가 원하는 것이 더욱더 뚜렷해진다고.
마음속에 다른 모든 것을 배제해 "선택"한 것이 없다면, 당신은 감정에 휘둘릴 것이다.
게다가 마음속에 정해둔 것도 없는데, 인생에 정답을 찾는다면 당신은 더 심하게 휘둘릴 수밖에 없다.
이것이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이유다.
다른 모든 것들을 외면할 만큼 사랑하는 것이 없어서, 그래서 선택을 못해서. 비어있는 마음에 감정이 들어와 사람을 뒤흔든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꿈이 있지.
인생에 정답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답답한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바닷속을 탐험하고, 우주로 나가는 게 인생의 정답일까? 의사가 되고, 판검사가 되는 게 정답일까? 건물주가 되거나 사업을 하는 게 정답일까? 유명인이 되거나 정치인이 되는 게 정답일까?
인생엔 정답이 없다. 꿈이 있지. 그 꿈.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것들을 외면할 수 있게 되는 거. 더 나아가 마침내 '집착'이 되는 것. 이게 인생이다.
진격의 거인에서 "케니"라는 인물은 죽음 앞에서 리바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죽고 싶지도 않고, 힘을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가.. 지금이라면 녀석이 했던 짓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모두가 그랬어.. 일족, 임금님, 꿈.. 아이.. 힘.. 다들... 무언가의 노예였어... 너.. 너한테는 뭐냐?"
무언가에 미쳐있지 않은 사람. 그러므로 삶에 진정성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매력도 없다.
당신의 이성이 당신의 삶, 하루, 시간을 움직이게 해라.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 아니 죽을 때까지 야망을 발전시켜라.
나의 개인적인 야망은 인류에 문학으로 이름 남기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쉽다.
전인류적인 야망은 '인류의 개몽'이다.
모든 것은 지속 가능한 인류의 번영과 문명의 발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