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예훈 Jul 26. 2024

비야, 이제 그만 멈춰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81번째 에피소드

하늘에 구멍이 났나?

오늘 정말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난 우리 동네에 비가 제일 많이 오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일기를 다 쓰고 컴퓨터로 어떤 뉴스를 봤는데 

우리 동네는 비가 온 것도 아니었다.


어떤 지역은 비 때문에 물이 엄청 불어나서 침수가 되었다고 했다.

뉴스에 나와있는 사진을 보니까 자동차가 완전히 물에 잠겨서 지붕만 보였다.

이럴 수가.....

자동차뿐 아니라 집도 물에 침수되고 사람들이 대피했다고 한다.

사진만 봤는데도 얼마나 힘들지 알 거 같았다.

너무 힘들고 슬플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좀 슬퍼졌다.

비야... 이제 그만 멈춰...




노아처럼 방주를 만들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싶어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