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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Jun 05. 2019

살기 정말 어려운 시대에 뭐라도 남겨야 하는 이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

  유래없이 먹고 살기 힘든 시대가 점점 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앞으로도 먹고 살기는 쉽지 않은 시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이미 제레미 러프킨이 말한대로 서비스업이 발전하면서 늘어났던것으로 보였던 일자리는 시스템의 자동화가 가속화 되면서 일자리가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일들은 현재 패스트 푸드점에서 많이들 나타나고 있다. 주문을 받는 일자리는 사라지고 기계가 대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들도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 모습들이 여기저기 등장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놓여 있다.


  블루칼라직종의 일자리도 사라졌고 화이트칼라의 일자리도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조업과 관련된 관리직종들은 모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마만큼 우리가 일자리라고 여겼던 모든 일들이 사라지는 것을 우리 눈 앞에서 지켜보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무엇이든 남겨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한다.



1. 자신의 브랜드를 쌓아나갈 수 있다.



https://brunch.co.kr/@hosueng/283


  이미 일전에도 온라인 상에 흔적을 남겨야만 하는 이유 3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컨텐츠라는 것은 신기하게도 적은 개수가 모여 있을 때에는 힘이 생기지 않지만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나라는 사람을 나타내는 브랜드로 발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컨텐츠에 따른 검색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같은 주제에 대해 지속적인 생각을 남김으로 인해 준전문가로 인식되기에 구독자들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기에 일자리가 없어 보이고 갈 곳이 없어 보이는 이때에 더더욱 꾸준하게 글을 쓰던 유투브를 찍던 무엇인가 '나'라는 존재를 어필할 수 있는 곳에 나의 흔적을 남겨야만 한다.





2. 우리로 하여금 세뇌시킨 질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https://brunch.co.kr/@hosueng/162

https://brunch.co.kr/@hosueng/37

  지금도 '꿈이 무엇이냐고?', '비젼이 무엇이냐고?' 끊임없이 우리는 강요을 받는다. 마치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없으면 망한 인생처럼 바라보는 사회가 바로 우리가 만들어 온 하나의 틀이고 시스템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누군가에게 질문하기를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한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라고 말이다. 무엇이 되고 싶냐고 강요했는데 만일 그 되고 싶은 무엇이 사라지거나 대체된다면 한 순간에 '목표'였던 삶의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어디로 가야할 지 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는 게 더 적합한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질문을 하게 되면 단 한가지의 강요된 답변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나는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고 한다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수십 수백가지의 길들이 열릴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동안 글을 쓰고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필요하다.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그 시간 속에서 글을 쓰고 영상을 남기면서 스스로 되돌아 본다면 강요당한 답변이 아닌 내게 필요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3. 일을 만들 수 있다.



  정말 단순한 논리이지만 일자리가 없다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면 그만이다. 물론, 전제조건은 충분한 양의 컨텐츠를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스스로 창직을 하는 시대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게 될 시대는 모든 이들이 프리랜서로 창직을 해서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통해 제공 받던 수 많은 일자리들과 그들을 관리하던 관리직들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떤 공간이 되었든지 간에 무엇이라도 남겨야만 하는 것이다.




  누군가 일자리를 나대신 만들어 주던 시기는 지났다.

누군가가 사업을 일구고 그 사람 밑에서 월급을 받아 살아가는 시대도 흘러갔다. 이제는 스스로 일을 만들 수 없다면 도태되는 새로운 시대가 우리 눈 앞에 열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만의 브랜드와 일을 만들어 가야만 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어려운 시기에 준비하고 호황의 파도에 올라탄다. 불황이라고 불리는 지금의 시대 속에서 준비하는 당신이 되기를 축복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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