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그리고 소소하고 사사로운 이야기
말없이 조용히
위로가 되어주던 밤과 새벽,
부유하는 생각 먼지와
오후의 소음을 뚫고
그림책이 건넨
소소하고 사사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림책 한 조각,
그 소소하고 사사로운 이야기...
그저 좋아서 보는 그림책입니다.
아이 학교에서 리딩맘(책 읽어주는 엄마)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때론 소박하게 색연필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책 소개를 위해 책 표지 그림, 혹은
제 기억에 머무르는 장면을 토대로 묘사하거나
새로이 덧붙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