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시
해가 뜨고해가 지면별이 보인다.별의 어깨에 사뿐히 내려앉은 가을무던한 내게서 나온아름다운 너는, 금세생기를 잃고
마음은 끝과 끝으로 전해지지 못하는데추위는끝과 끝으로 명명백백 전해져
손톱을 자르듯 무던한 헤어짐
머리카락을 자르듯 당연한 수순의 작별
바스러지는 너와
무던하지만 눈 잃은 나의 서로 알아볼 수도 없을 만큼의 시간
그럼에도
다시
함께 할 거라는 믿음
글이 쓰고 싶었고 쓰다보니 읽혀지고 싶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