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풀벌레 서넛
창틀 앞에 서성인다
내어 줄 거라곤
낡은 지붕뿐이지만
어서어서 들어오렴
울지 못해 서글픈 밤
가을비가 진득이 쏟아져 내린다
호기심 많은 쫄보의 저 너머 세상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