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
번아웃을 선행적으로 막아내고 면역력을 갖출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왜 내가 이 일을 하는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의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삶과 일에 대한 의미 체계가 명확하고 확고하다면 피로와 탈진 상황이 있을지언정 이것이 번아웃으로 진전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10년 전 나는 어떤 기준으로 일을 선택했는가?
삶의 목표는 어떠했는가?
10년 후 지금의 나는 어떤가?
삶과 일에 대한 생각이 변함없는가? 아니면 달라졌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