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거울을 보면 나를 알 수 있다

"거울 속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디서도 사랑받을 수 없다."       

- 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없다.   

우리는 매일 거울을 본다. 아침에 세수할 때나 외출 준비할 때, 거울은 늘 우리 곁에 있다. 거울은 내 외모를 비추지만, 가끔은 그 이상을 보여준다. 거울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나를 볼 수 있다. 거울은 외모만 비추는 도구가 아니다. 감정과 내면까지도 담아낸다. 피곤한 얼굴은 지친 하루를, 웃는 얼굴은 현재의 행복을 보여준다.

거울은 외적, 내적 상태를 반영한다. 때론 거울을 보는 게 불편할 때도 있다. 내 모습에 만족하지 못할 때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불편함 속에서 더 깊이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거울은 '현재의 나'를 마주할 용기를 준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고, 진정한 나를 발견해야 한다.   

거울 속 나와의 대화입니다. 거울 속 자신과 대화를 해본 적 있는가? 외모 점검이 아닌,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나는 행복한가?", "내가 잘하는 게 있는가?", "내가 원하는 게 뭘까?" 같은 질문은 의미가 있다. 이런 질문은 매일 나를 돌아보는 기회를 준다. 거울을 통해 감정과 상태도 인식할 수 있다. 피로한 얼굴은 나의 힘듦을, 밝은 표정은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 자아 인식의 과정이 거울의 특별한 힘이다. 

진정한 자신을 직시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거울을 통해 우리는 내면의 나와 마주할 수 있다. 때로는 거울 속의 내가 기대와 다를 수 있다. 이상적인 외모가 아니거나 목표에 미치지 못한 모습일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진정한 나를 직시하는 용기는 성장을 이끈다. 많은 이들이 외모로 자신을 평가하고, 그로 인해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거울 속의 내가 이상적이지 않더라도, 그것은 현재의 나를 그대로 비추는 모습이다.  그 모습을 인정할 때, 우리는 진정한 나를 알게 된다. 

내면의 변화를 읽는 법이다. 거울은 내면의 변화를 외적으로 드러낸다. 스트레스, 피로, 행복 등 모든 감정이 얼굴에 반영된다. 표정, 눈빛, 피부 상태까지 우리의 감정과 상태를 보여준다. 따라서 거울을 통해 외모뿐 아니라 내면도 점검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감정을 인식하고 상태를 점검하는 일은 더 나은 결정을 돕는다. 스트레스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행복은 더욱 즐길 수 있다. 

자신과의 화해다. 거울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핵심은 자기와 화해하는 일이다. 완벽할 수 없고, 결점도 있지만 이를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성장의 시작이다. 자신과 화해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거울 속 나와의 화해는 외모뿐 아니라 성격, 감정, 과거의 실수와 맞서는 용기를 요구한다. 불완전함 속에서 더 나은 나를 찾는 것이 인생이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일 때 진정한 변화와 성장이 가능하다. 

거울 속에서 발견하는 나의 가치다. 거울은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외모가 아닌 내면의 상태, 감정, 태도까지 담고 있다. 거울 속 나에게 귀 기울여 보자. 내가 무엇을 말하고, 어떤 변화를 원하는지 느껴보자. 거울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화해하며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시작점이다. 거울 속 나를 통해 우리는 매일 조금씩 성장한다. 

필자는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다. 가장 먼저 세면장 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바라본다. 이 순간은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이다. 신체와 정신이 멀쩡함을 느끼며 살아 있음을 실감한다. 이 습관은 뇌출혈 사고로 죽음을 경험한 이후부터다. 내면의 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나에게 중요하다. 이 시간을 통해 삶의 가치를 재확인한다. 

다음은 수영 강사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아들을 깨운다. 그 후 과일 스무디 세 잔을 만들어 각자 섭취한다. 수분이 풍부한 과일은 야채와 함께 최고의 식품이다. 이 아침의 시작은 우리 가족에게 중요한 의식이 된다. 

이후 나는 독서와 블로그, X, 인스타그램, 스레드, 브런치에 내 생각과 경험을 기록한다. 글쓰기는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한다. 

거울을 보며 다짐하고 동기부여를 얻는 과정은 특별하다. 거울 속 모습을 통해 나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핵심> 거울은 단순한 외모 비추는 도구가 아니라 내면과 마주하는 공간이다. 

<글의 요약: 거울 속의 나> 

거울을 마주한 아침에 

내 안의 나를 바라본다. 

단순한 얼굴 너머로 

감정과 생각이 흐른다. 

웃는 얼굴엔 행복이, 

지친 눈엔 하루가 보인다. 

거울은 외모를 넘어 

내 마음을 비추는 창이다.  

때로는 나를 실망시켜도 

그 모습은 나의 진실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더 나은 나로 나아간다. 

거울 속 나와 화해하며 

나의 결점을 안아주자. 

불완전함 속에서 

진정한 성장이 시작된다.    

매일 조금씩 변해가는 나, 

그 속에서 진짜 나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