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과 경력의 기회를 어필해라
[1]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의 ‘20대 대학생 불만 리포트’에 의하면 사회 초년생 3명 중 1명(32%)은 향후 2년 내 신입으로 재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 인원의 약 72%가 더 나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재취업을 선택한다고 한다.
위 결과와 비슷한 사례가 있어 소개하겠다. 멘티 중 한 명이 이러한 질문을 했었다. 이 친구는 마케팅 직무를 준비하고 있었다.
멘티: 중소 규모의 마케팅 에이전시 경력을 쌓는다고 했을 때 이직 기회는 적은가요?
멘토: 아니다. 이직 기회는 많다.
여러분들이 마케팅 직무를 준비하고 있다면 멘티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대기업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원부자재 또는 정보와 지식을 편집해서 시장에 내놓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A부터 Z까지 해본 사람을 원한다.
지금 대기업들은 경력 같은 신입을 뽑기 때문에 중견이나 중소기업에서 2-3년 에이전시에서 마케팅 일을 배우는 것은 좋은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 여러분이 중고 신입 혹은 경력자라면, 면접관이 퇴직사유에 대해 반드시 질문할 것이다.
이때 여러분은 솔직하게 답변해야 한다. 면접관에게 거짓으로 답변하는 순간 당장은 속일 수 있어도 면접 과정 중 평판 조사와 합격 후 현업 검증을 통해 모든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여러분이 퇴사 이유에 대해 근거 없이 답변했을 때는 “우리 회사에 입사해서도 동일한 이유로 퇴사할 수 있지 않나’는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이때는 여러분이 지원한 회사 로열티를 말했으면 좋겠다.
여러분이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면접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1) 현직자 인터뷰를 해보고,
2) CEO 인터뷰 기사를 분석하여 회사의 전략과 현재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자.
이러한 전략과 PJ에 동참하고 싶어 이전 회사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명확하게 밝히자.
위 과정 전에 여러분 스스로에게 2가지 질문을 하면 좋겠다.
1) 내가 왜 이직을 해야 하는가?
보통 이직의 사유는 연봉, 승진, 직무 등이 있다. 내가 이전 회사에서 성과를 냈는데 연봉이 적다면 충분히 합당한 이유가 될 수 있겠다. 면접관이 납득할 만한 합리적인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면 좋겠다.
2) 이 회사가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여러분 스스로 하고자 하는 PJ의 용도를 정리할 수 있다면, 면접관에게도 여러분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겠다. 그리고 동시에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지원자임을 보여줄 수 있겠다.
이전 글의 ‘19. 면접, 우리 회사가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참고해보면 좋겠다.
https://brunch.co.kr/@jobseekerlab/53
[1] 2019 대한민국 20대 불만 리포트, 대학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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