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4. "쿨하게 헤어지는 법"
쿨하게 보내주는게 그녀를 위해서라 생각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치 않는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걸.
"하아"
감았던 눈을 다시 뜬다.
온갖 생각들로 점쳐진 마음을 씻고 싶은 생각에 토해낸다.
감정의 산물들을.
'내일 한 번 가보자'
한번 더 내 마음을 확인 받고 싶어서다.
아니면 아닌거고, 설사 맞는다해도 글쎄..
그녀는 나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