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그림
햇빛이 바삭거려
아지랑이 피는 길
반짝이는 돌 하나
주워 자세히 보니
그 안에서 씁쓸한
그리움 향도 나고
그 안에서 하얗던
아름다운 미소도
그 안에서 환하던
목소리도 들린다
초록 잡초 무성한
길에 돌멩이 하나
누군가의 발걸음
성난 거친 바람에
모서리가 닳아져
둥그스름 돌하나
사랑하는 널 닮아
주머니에 담았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