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으로 여는 아침
나의 다짐
초록 가득한 세상은
매일이 선물이어라
오로지
햇빛과 물과 흙과 함께
존재하는 나무들처럼
나 역시 단순하고 절제된
삶 속에서
나를 가다듬는다.
눈부신 햇살아래
찬란하게 빛나는
초록이여
사월의 봄
짙어지는 녹음을 보며
나 역시
더 진한 사람이 되어야지.
더 깊은 사람이 되어야지.
-4월의 풍경은 매일이 선물이네요.
연초록 물결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오늘 하루,
가벼운 산책의 여유를 갖으며
계절이 주는 선물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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