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으로 여는 아침
4월의 멋진 날
눈처럼 내리는 꽃잎
땀을 식히는 기분 좋은 바람
봄을 알리는 연초록색의 물결
기다렸다는 듯 하나 둘 피어나는 꽃
공원에서 만난 작은 새들의 지저귐
모든 것에 여유로워지는 금요일
마흔이 되어서야 눈에 보이는 것
- 봄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매일 활짝 피어나는 꽃들과
짙어지는 녹음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경이롭기도 하네요.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는 매일이 선물 같은 일상입니다.
한 주가 밝았습니다.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를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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