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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 행복 Apr 22. 2024

4월의 멋진 날

시와 그림으로 여는 아침


4월의 멋진 날


눈처럼 내리는 꽃잎

땀을 식히는 기분 좋은 바람

봄을 알리는 연초록색의 물결

기다렸다는 듯 하나 둘 피어나는 꽃

공원에서 만난 작은 새들의 지저귐

모든 것에 여유로워지는 금요일

마흔이 되어서야 눈에 보이는 것



- 봄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매일 활짝 피어나는 꽃들과

짙어지는 녹음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경이롭기도 하네요.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는 매일이 선물 같은 일상입니다.


한 주가 밝았습니다.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를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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