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해보면 올해가 전성기입니다만
1997~98년,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을 잘 만난 것.
2002~03년, 대학 진학에 엄청난 운이 작용한 것.
2007~08년, 노력 대비 영어점수를 쉽게 갖춘 것.
2012~13년, 회사에서 헤매다가 자리 잡게 된 것.
2017~18년, 행복을 깨닫고 삶의 방향을 바꾼 것.
멋준오빠, 이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성공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실패를 당연하게 생각하면
무력감을 학습하게 됩니다
성공해서 잘 된다고 하더라도
운으로 생각해서 늘 겸손하고
실패해서 안 된다고 하더라도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지않고
인생은 내게 포기를 가르치니
내려놓음의 지혜를 배웁니다
이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고
이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