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통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그 근육통이 싫어서 자기 관리를 안 하는 이들도 많다. 그래서 그런가 요즘 보면 비만율은 계속 올라가는 추세이다. 물론 식습관과 의지에 중요성도 있다. 그런데 나는 이 현상이 참 아이러니하다. 왜냐하면 시대가 발전할수록 더 많은 취미 운동들은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변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필라테스이다. 전에는 여자들만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도 강했고 무엇보다 여성들만 받는 곳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남성들도 자세교정이나 코어운동에 필요성을 느껴서 많이 한다. 나도 원래는 필라테스와 요가를 고민하다가 요가를 택해서 현재도 다니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적응기간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열심히 다니고 있다. 아무튼 이렇게 점점 변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아마 그만큼 음식들도 새롭고 잘 나오고 나오기에 그런 것 같다. 마치 마라탕 열풍처럼 말이다. 그런데 다들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러워 하지만 사실 우리는 외모를 중요시한다. 그중에는 몸매도 포함이 된다. 어떤 이는 365일 다이어트라고 하는데 정작 운동은 안 하는 앞뒤 안 맞는 행동하는 이도 있다. 그 까닭은 노력, 힘듦, 아픔, 근성이 부족해서 일 듯하다. 그러다 보니 운동 안 하고 살 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 열풍은 뉴스에서 하도 해서 알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근데 이 문제는 조금 심하다. 사람들은 살을 빼는 목적을 위해 그것을 구입하길 원하지만 그 뒤에는 다양한 부작용들 뒤 따라오는 것은 무시한다. 나는 위고비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위고비는 비만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비만으로 오는 많은 병들에서 지켜줄 수 있다. 내가 말하는 핵심은 의존성이다. 비만이 아니어도 위고비를 맞으려고 하거나, 식단을 하기 싫어서 위고비를 맞으려고 하거나, 단지 운동이 싫어서 위고비를 맞으려고 하는 것은 현실도피에 가깝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고비는 비만 치료제이다. 이걸 강조하는 까닭은 우리 몸은 근육도 필요하다. 근육이 있어야 삶을 살아갈 때에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근육이 관절을 안 다치게 도와줄 수도 있다. 이것도 반대로 누구는 근육을 과시하시 위해 스테로이드를 한다. 이 스테로이드는 보통 치료제로 쓰인다. 그런데 처음에는 보디빌더들이 근육을 폭발적으로 키우기 위해 사용했다. 물론 그들은 부작용을 감수하고 맞은 것이다. 그런데 이게 어느 순간부터인가 일반인들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공룡 유전자라면서 자신을 과시하는 인스타 혹은 유튜브를 올린다. 나도 웨이트를 하기에 근육을 키우기라는 게 어렵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약물을 손대면 그거는 정말 악마와 계약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나는 여태껏 스테로이드는 사용하지 않았다. 내가 내 몸을 만들기 위함으로 운동하는데 내 미래를 갈가먹으면서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할수록 좋은 약물은 더 잘 나올 것이다. 내가 본 뉴스에서는 비만 치료제에 앞으로 더 많은 제약사들이 투자를 할 것이라고 했다. 심지어 붙이는 비만 치료제도 나온다고 한다. 이런 걸 보면 정말로 시대가 변할수록 지금과 다른 형상이 이루어질 것 같다. 그러나 운동을 하길 바란다. 부작용이라는 리스크가 있는 치료제를 쓰기보다는 운동을 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길 바란다. 손쉽게 얻는 것은 그 만한 이유가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