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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이 Feb 10. 2022

2 선순환으로 변화를 시작하기

지금, 당신의 영화가 시작됩니다!

[ 수행 평가 ]


안녕하세요. 클래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형용사나 동사를 사용하여 긍정문으로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사는 30세 여성 (X) 

->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 (O)

-> 용기 내서 도전하는 사람 (O)


화를 그만 내고 싶다 (X) 

-> 나는 온화하고 싶다 (O)

-> 내 감정을 잘 조절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 (O)




[ 수업 목표 ]


이번 클래스에서는 시간을 내서 스스로에게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탐구하겠습니다. 내 인생을 한 편의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하는 말은 이 영화의 대사가 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을 통해 나의 영화를 주옥같은 대사가 있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채울 수 있도록 그동안의 대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도 고민하여 봅시다.




[ 수업 개요 ]


지금, 당신의 영화가 시작됩니다!


내 인생이 한 편의 영화라면 주인공인 나를 위해 지금, 여기 이곳에서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이 영화의 감독이자 작가이자 단독 주연 배우입니다. 이 영화가 로맨스가 될지 코미디가 될지 공포물이 될지 다큐가 될지는 나의 상상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의 영화를 어떤 장면으로 채워가고 싶으신가요? 다른 누구도 아닌 주인공인 당신을 위해 어떤 대사를 주고 싶으신가요?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을 살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스스로에게 원하시는 만큼 아름답고 우아하고 세련되고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허용하는 만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pdf ] 의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나의 영화에 대해 고민해보고, 당신의 영화를 자랑해주세요!



1. 나와 나의 생각을 분리하기


내가 주인공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나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모르니, 사회가 정해놓은 답안이나 대다수가 원하는 무언가를 쫓으면서 적어도 이 정도는 되면 좋은 것이라고 위안할 때가 있습니다. 꼭 이렇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여서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바라는 상황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아갑시다. 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어 줍시다. 다른 사람의 승인이나 허락, 인정을 쫓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남의 생각보다 나의 생각을 더 궁금해하고, 남의 기준보다 나의 기준에 맞춰서 행동해야 합니다. 내 모습에 최선을 다했음을 알기에 만족하고,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행동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천천히 연습하면 됩니다.


모든 중심을 ‘나’에게로 옮겨와서 내가 하는 말과 생각들을 한 번 고민하여 봅시다.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이유는 한 번 똥차를 타본 내가 또다시 똥차에 타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도로를 통제하고 똥차 보냈다가 벤츠 보냈다가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다양한 차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고, 내가 똥차를 골라서 탔다가 그다음에는 아무 차가 아니라 더 좋은 차에 승차하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놈이 그놈” 인 이유는 그런 놈만 선택하는 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나의 행동에 상대가 비슷한 방식으로 반응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자극을 주었는지, 내가 어떤 언행을 했는지, 내가 어떤 반응을 했는지 한 번쯤 돌아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류는 사람을 고치려는 데에 있어요. 그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권리와 자격이 있는데, 나에게 맞춰서 상대를 강제로 수정하고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으니 당연히 반발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이 내가 원하는 것을 기꺼이 해줄 수 있도록, 그 사람이 내가 행복해하는 일들을 기꺼이 해줄 수 있도록, 내가 할 일은 사람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내가 그를 믿고 싶은가” 라는 질문의 다른 말이 됩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하는 실수가 상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고, 사람은 매 순간 변합니다. 지금은 그랬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안 그럴 수도 있고, 지금은 그렇게 약속했지만 나중에 마음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문장의 주어를 나로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나보다는 타인에게 집중하는 데 익숙해져서 나 자신을 놓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로 중심을 옮기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로서 존재할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로지 나만이 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가 오늘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내려야 합니다. 그 선택은 나만이 내릴 수 있는 권리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나 스스로를 위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2. 나와 나의 행동을 분리하기


우리는 눈앞의 상황에 압도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나를 바라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라는 인물을 포함한 배경 전체가 촬영된 한 장면에 있다고 상상해보고 여기서 주인공이 기분이 나아질 수 있으려면 어떤 행동을 하기를 바라는지 생각해보아요. 


그것이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괜찮습니다. 출퇴근길에 하늘 올려다 보기, 신나는 음악 들으며 경쾌하게 걷기,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안부 문자 하기 등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면 충분해요. 꼭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도 이렇게 하면 정말 행복하겠다 하는 마음을 느껴보세요. 


친구와 만나서 수다, 팟캐스트나 라디오 듣기,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영화나 드라마 한 편, 공원 산책, 일기 쓰기, 운동하기, 집안 대청소, 외식하기, 마스크팩 하기, 갈 데 없어도 제일 좋은 옷 입고 화장하고 한껏 꾸며보기 등등.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서 하루에 두세 개씩 실천해보세요.


이런 행동들이 내가 원래 하지 않았던 행동이라면 처음 시작은 굉장히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나와 행동을 분리해서 내 영화의 주인공이 이렇게 행동했다고 생각해보면 실천하기가 훨씬 수월할 거예요. 




지금 나의 상황은 내가 견딜 수 있을 만큼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낭만적인 순간은 누구나 꿈꿔봅니다.


하지만 그 장면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야밤에 외출해서 대형 벌레들을 봐도 못 본 척할 수 있어야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앉을 만한 자리를 찾아 오랜 시간 걸어 다닐 수 있어야 하며, 낡고 더러운 공간에 앉을 수 있는 결벽증 없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서툰 솜씨로 나에게 기타를 쳐준다는 사실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며, 나를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데려와줘서 고맙다는 말도 꺼낼 줄 알아야 하고, 길다면 긴 그 시간을 인내하고 내가 언제 실내로 돌아가고 싶은지 알아채어 친절하게 알려줄 줄 알아야 하며, 아까 왔던 그 멀고도 험한 길을 되돌아갈 수 있는 기력이 있어야 합니다. 


<첫 키스만 50번째>


지금 많이 답답한 일이 있거나 자꾸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더라도, 시간을 갖고 하루를 돌아보아요. 마음의 짐들을 잠시 내려놓고 내가 하기는 싫지만 억지로 해야만 하는 일들보다 내가 하고 싶었던 오랫동안 나의 꿈으로 남아있던 일들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여러 방법을 상상해봅시다. 현실적으로 내가 감내해야 하는 일들도 함께 고려해봐요. 그리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대안도 만들어 봅시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리는 결정에 언제든 마음이 바뀔 수도 있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실패했다면 다시 도전을 하면 됩니다. 또는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내 영화의 전부가 아닙니다. 클라이맥스로 가기 위한 하나의 장면일 뿐입니다. 우리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무한히 펼쳐 해피엔딩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나와 나의 말을 분리하기


내가 평소에 하는 말들을 한 번 되돌아봅시다. 혹시 습관적으로 불평을 하지는 않으신가요? 겸손하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낮춰서 소개하지는 않으셨나요? 상대방의 호의나 선의를 부담스러워하며 거절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말에는 힘이 있어서 내가 말하는 대로 영향력을 미칩니다. 무의식 중에 나 스스로를 부정적인 상황에 놓는다면, 나라는 사람이 부정적으로 기억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를 소개할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또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영화의 주인공을 묘사하는 것처럼 구체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 것 없이, 다른 사람을 깎아내릴 필요 없이, 상대를 위해 나를 낮출 필요도 없습니다. 나는 나대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나를 긍정문으로 표현해보세요. 아직은 나 스스로가 완벽하다고 느껴지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될 수 있고 그런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저는 기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고 소식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넓게 멀리 볼 줄 아는 사람

당장의 눈앞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노력이 결과를 맺을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

포용력과 이해심이 넓어 나와는 반대의 의견도 경청할 줄 아는 사람

힘든 일이 있어도, 엄청난 사고를 쳤어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할 필요 없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

예측할 수 없는 인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함께 가고 싶은 사람

함께하는 시간이 감정적으로 안전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


그릇이 대자인 사람

상대가 잘못을 저질렀어도 죄책감을 유발하지 않고 용서해줄 줄 아는 사람

상대가 나에게 아무리 상처 주려고 해도, 내가 더 큰 마음으로 품어줄 수 있는 사람


안아달라고 떼쓰기보다 먼저 안아줄 줄 아는 사람, 손잡아달라고 삐져있는 것보다 먼저 손 내밀 줄 아는 사람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먼저 말 건네줄 수  있는 사람 

함께 있으면 주위 사람들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 이제는 내가 이런 인물로 등장할 수 있는 장면들을 상상하여봅시다. 저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제 모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주어를 '나'로 두고 문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남편이 거짓말하거나 속이거나 숨기는 일 없이 사실을 말해주길 원한다면 내가 격한 반응 없이 솔직한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한다. 


남편이 나에게 사랑을 표현해주길 원한다면 내가 그의 방식으로 사랑을 받을 준비가 되어야 한다. 


남편이 나를 최우선으로 여기길 바란다면 남편의 모든 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남편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 시비를 걸거나 말다툼을 시작하려 해도 차분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남편이 집안일을 함께 하길 원한다면 내가 집이 더러워져도 설거지가 쌓여있어도 남편이 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남편이 나를 존중하길 원한다면 내가 먼저 나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랑해라는 말을 듣고 싶으면 사랑한다고 먼저 말해줄 수 있어야 하고, 남편이 집에 일찍 오길 원한다면 보고 싶다고 먼저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에게 나쁜 일이 생기는 순간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앞으로의 클래스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존엄성을 지키고 자존감을 키우는 대화를 어떻게 할지 함께 고민하여 보겠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그것을 추구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타인의 시선이든 사회의 기준이든 흔들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그게 정답입니다. 내 인생이니 내가 정답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룬다면 그게 완벽한 거예요.








오늘 하루를 잘 지내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내느라 혼자 많이 애쓰셨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동안 잘 살아오셨습니다. 감히 그 어떤 말로 당신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내고 계십니다.


당신이 스스로에게 잠깐의 여유를 주고 당신의 기분은 어떤지, 오늘 무엇을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하루에 한 번쯤은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에 부치면 쉬어가고 우울함이 몰려드는 날에는 그 감정에 포근한 햇볕을 쬐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결정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상처를 스스로 보듬어주고 두 다리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당신 내면의 강한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역경과 고뇌를 겪으면서 이미 한층 더 성숙해지고 한층 더 유연해지고 한층 더 포용력이 넓어진 사람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어느 곳에 있던 어떤 상황에 있던 누구와 함께 있던 저는 당신이 당신만을 위한 결정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당신께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마음이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다음 수업 예고 ]


다음 클래스는 라이팅입니다. 나의 의도는 사랑인데, 표현이 잘못되어 의도치 않게 대화가 힘들어지는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는지 작문해보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의도한 대로 말이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link.inpock.co.kr/loveyou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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