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이 Feb 10. 2022

2 선순환으로 변화를 시작하기

지금, 당신의 영화가 시작됩니다!

[ 수행 평가 ]


안녕하세요. 클래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형용사나 동사를 사용하여 긍정문으로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사는 30세 여성 (X) 

->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 (O)

-> 용기 내서 도전하는 사람 (O)


화를 그만 내고 싶다 (X) 

-> 나는 온화하고 싶다 (O)

-> 내 감정을 잘 조절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 (O)




[ 수업 목표 ]


이번 클래스에서는 시간을 내서 스스로에게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탐구하겠습니다. 내 인생을 한 편의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하는 말은 이 영화의 대사가 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을 통해 나의 영화를 주옥같은 대사가 있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채울 수 있도록 그동안의 대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도 고민하여 봅시다.




[ 수업 개요 ]




클래스 101 강의 <말만 다르게 해도 인생이 바뀐다! 외국인 남편 덕분에 배운 자존감 대화법>에서 함께 고민해 보아요 : )

https://class101.net/ko/products/DCNO3sPxKUBstRcB0ui9








오늘 하루를 잘 지내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내느라 혼자 많이 애쓰셨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동안 잘 살아오셨습니다. 감히 그 어떤 말로 당신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내고 계십니다.


당신이 스스로에게 잠깐의 여유를 주고 당신의 기분은 어떤지, 오늘 무엇을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하루에 한 번쯤은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에 부치면 쉬어가고 우울함이 몰려드는 날에는 그 감정에 포근한 햇볕을 쬐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결정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상처를 스스로 보듬어주고 두 다리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당신 내면의 강한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역경과 고뇌를 겪으면서 이미 한층 더 성숙해지고 한층 더 유연해지고 한층 더 포용력이 넓어진 사람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어느 곳에 있던 어떤 상황에 있던 누구와 함께 있던 저는 당신이 당신만을 위한 결정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당신께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마음이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다음 수업 예고 ]


다음 클래스는 라이팅입니다. 나의 의도는 사랑인데, 표현이 잘못되어 의도치 않게 대화가 힘들어지는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는지 작문해보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의도한 대로 말이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link.inpock.co.kr/loveyourlife


이전 02화 1 완전체와도 말이 통하는 대화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