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디자인 잡상인 Sep 12. 2022

어른이 되어도 치과는 무섭다

일상 디자인 #24 : 어떤 분위기


22년 3월 28일 연재분,

일상 디자인 #24 : 어떤 분위기




연말연시, 주식계좌가 꽁꽁 얼어붙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회삿돈으로 주식을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사건·사고들이 많았습니다.
(브런치에 재업데이트하는 22년 9월 시점에는 더욱 시장이 냉랭해졌네요)




이번에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치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치과는 왜 두려움의 대상일까요?

저는 치과가 가진 그 특유의 분위기, 이를테면

냄새와 소리, 상황이 큰 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뿐 아니라 그 전후 과정에서도 온갖 두려운 장비들, 소음이 가득하죠.


이렇게 굳어져 버린 치과의 이미지, 어떻게 좀 고쳐볼 수 없을까요?



사용자를 배려한 따뜻한 글쓰기, <UX 라이팅>을 통해

앱 사용경험을 개선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처럼,

스크린 너머 현실 세계에서도 치료 경험을 일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치과 방문이 잦아진 요즘,

더욱 간절해지네요.




https://www.instagram.com/p/Cbpc7I_JV5y/?utm_source=ig_web_copy_link

위 만화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 04화 콘텐츠 실사화는 왜 망할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