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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지레인
Mar 22. 2024
누군가는 당연했을지 모를 일
#6.
내 안의 사랑이 채워지며
주변이
저절로
사랑스러워진
경험
있나요?
아들을 데리러 가며 설레고
퇴근하는 남편을 기다리고
누군가는 당연했을지 모를 일이
저에겐 뒤늦게 찾아왔습니다.
혼자 있고 싶었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제일 좋았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사수하고 싶었어요.
돌보고 맞춰주기가 힘들었어요.
넌 이기적이야.
이렇게 자기중심적일 수가.
/
왜 어때서. 난 억울해.
내가 피해 보고 있어.
어떤 날은 한껏 원망하다가
/
어떤 날은 한껏 방어했죠.
이제는 어떤 날이든
그냥 이해하기로 했어요.
이기적이어도 오케이
자기중심적이어도 오케이
억울해하는 나도 오케이
피해받고 있다고 느끼는 나도 오케이
삶이 주는 사건들과
떠오르는 생각들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어요.
어떤 모습이든
받아주기 시작하면서
...
내 안의 사랑이 피어나고
그 후에
저절로 사랑이 번져
내 밖의 사랑도 피어났어요.
keyword
사랑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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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아홉 시 반
04
부풀린 근심, 그뿐입니다.
05
어떤 생각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면...
06
누군가는 당연했을지 모를 일
07
뒤바뀐 진실
08
언니, 사실은 나 엄청 쫄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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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
저자
이완, 수용,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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