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열린 방 문 너머
너의 흔적들을 본다
너는 없고,
이리저리 아껴 쓴
지난밤 네 시간의 자취들
물론 그 시간 속에 나는 없었을 테지만
나는 괜찮다
네가 나를 벗어나도
너는 항상 내 안에 있고
나는 한순간도 너를 보낸 적 없으니
너의 방 앞에 서서
방안 가득 차 있는 너의 존재를 만끽하면서
잠시,
나,
를,
잊,
고,
네가 된다
우리는 하나다
천하태평 서비스맨입니다. 여기 오신 동안만이라도, 잠시 세상일은 잊고 즐거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