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모난 수영장
어제는 수영장에 가지 않았다.
네모난 이불 위에서
알람을 늘리고
늘렸다.
잠을 잇고
이어
잠수영을 했다.
물이불이 옆에 있다면
좋을 텐데
풍덩
바로 수영할 수 있게
마음이 깨어진 틈 사이로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잡으려 글을 씁니다. 세상을 사유하고 ‘나’로 사는 자유로운 삶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