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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하 Jan 09. 2019

이미 선택한 것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읽었다 :)


한 권을 스르륵 금새 넘겨볼 수 있지만

깊게 생각하고 또 되새기게 되는

문장들이 가득 담겨 있었고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이 문장.



이미 선택한 것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새해가 되면서 더욱 마음 속에

깊이 와닿는 것 같다.

살아갈수록 인생에 선택이 얼마나 중요하며

선택에 따른 책임은 온전히 내 것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한 순간의 선택이

하루를, 한달을, 일년을,

혹은 평생을 바꿔놓기도 하듯

매 순간 순간 우리는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며 살아가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매사에 점점 더 신중하게 된다.


예전만큼 어떤 일을 하는 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보거나

뛰어드는 일은 적어졌지만


신중히 선택하고, 선택한 일에는

최대한 미련이나 후회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중.


예전에 어느 책에서

컴퓨터처럼 인생을 껐다 킬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문장을 읽었다.


그런 생각을

한참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모두 내 선택이었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걸 수긍하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내 인생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


한번 더 다짐해 보기.


이미 선택한 일들에

미련 두지 않고 나아가기!!



Copyright 2017. LIHA all rights reserved.





써 온 글들을 처음부터 다시 보다보니,

2016년부터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던 걸 발견했습니다.

어느새 2019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

2018년에는 개인적으로 큼지막한 일들을 겪으면서

브런치에, 제 글에, 글씨에

소홀했던 것 같아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올해는 글씨와 글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것이 목표!

좋은 글과 글씨를 쓰기 위해

저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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