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탈을 따라 걷는 발소리 사이사이
시간은 여기서 느리게 흐른다.
햇빛이 손길을 내민 숲길 사이사이
나뭇잎은 바람과 춤을 춘다.
단풍잎의 미소가 미련 없이
나를 감싸는 사이사이
내 영혼이 마음대로 퍼진다.
<노스펙 자소서> 출간작가
웹소설 '처맞으며 레벨업'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