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빠의 눈엔 물결치는 빛이 있어
이 기쁜 날, 묘한 아픔이
나를 찌른다
오늘에서야 말한다
미안하다
어린 날, 내 말과 손이 너에게
그리 부드럽지 못했다
고맙다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
내 마음은 기쁨으로 황홀했다
너는 정말 예뻤다
그 어떤 선율보다 우아했고
그 어떤 빛보다 따뜻했다
너의 행복, 앞으로도 가득하길 바란다
오빠의 작은 맘은,
항상 너를 따라갈 것이다
<노스펙 자소서> 출간작가
웹소설 '처맞으며 레벨업'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