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미셸 Michelle Dec 15. 2018

[2019 신년맞이 달력]

비저너리 : 나를 여행하는, 2019 일주일의 설렘 달력

안녕하세요, 미셸입니다 :)


글감은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는데, 브런치 자체에 글을 쓰는 건 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추운 겨울, 따뜻한 기회가 있어 소개 드리러 찾아왔거든요~ :)


바로 저희 비저너리 팀이 신년을 맞이해 '달력'을 제작해본 것인데요,

달력의 취지와 아이디어,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구독자분들께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그동안은 '내가 누군지를 발견하는 법'에 대해서 쓰면서,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견하는지에 대해서는 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 제품으로 구체적으로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분이가 좋네요 :)


(과거에 썼던 '내가 누군지'를 발견하는 법에 대한 글들 ↓↓↓)

https://brunch.co.kr/@michellelalala/59

https://brunch.co.kr/@michellelalala/61



그럼 그 달력의 취지/아이디어/디자인의 내용도 한 번 확인해보셔요~~ 

(단, 펀딩이 딱 5일 간만 진행되어 지금은 단 이틀 남은 점 확인하시구 꼭꼭 잊지 말고 신청해주세요~~)






이번 한 주, 안녕하셨나요? :)

내가 지나온 이 일주일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혹시,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른 채 일주일이 가버리진 않았나요?

하루하루를 쫓아만 가며, 정작 나에게 말을 걸어 본 날은 없진 않은지요. 

바쁜 일상 속에서는 종종 가장 중요한 '나'를 잊게 되는 것 같아요.


그저 흘러가는 대로 지내다 보면 정작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무얼 할 때 행복하고, 

뭐가 나를 힘들게 하는지 조차 놓치게 되죠.

그래서 저희 비저너리 팀이

일상 속에서 틈틈이 '나'를 여행할 수 있는 달력을 준비했어요.


#2019년

나를 여행하는, 

나와 조금 더 친해지는 1년



#나만의철학 #일상 #연애 #돈 

#취미 #친구 #감정 #음악 

#시간 #죽음 #휴식 #마무리



매 달 한 가지 키워드를 통해 

우리는 일상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그리고 그 키워드 아래

매 주 하나의 질문이 주어집니다.


키워드는 볼 수 있지만, 질문은 비밀이에요 :)


다섯 개의 질문 위에는 스크래치(은박)가 씌워져 있어요.

한 주의 시작에 서서 스크래치를 긁고 


일주일 동안 그 질문을 마음 속에 새겨보는 거에요.

궁금해도 미리 긁지 말고, 


한 주에 하나씩 긁으면서 질문 하나에만 집중해보아요!




"휴식의 뜻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쉼’입니다. 

뭘 했을 때 가장 ‘잘 쉬었다’고 느끼나요?"

"당신을 음악 장르로 표현한다면 당신은 어떤 음악일까요?"

"기분이 편안해지는 나만의 장소를 한 주 동안 찾아볼까요?"



이런 질문, 평소에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한 주 동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 하나.

오랜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오늘이 몇일이지 하고 슥- 달력을 보다가,

창 밖을 보며 멍 때리다가 문득,

그렇게 한 번씩, 한 번씩. 일주일 동안 생각 해보세요.


그 시간 동안 작은 생각 조각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나’라는 여행지를 만끽하는 데는 더할 나위 없을거에요.




'음.. 질문 보고 그냥 대답하고 생각 끝낼 것 같은데.'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본다는 게 어떻게 나를 알아간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매월 비저너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와 함께 해보세요.


그 달의 달력 주제에 맞춰 비저너리 크루들이 

질문에 대해 같이 답을 해보는 이야기를 팟캐스트에 업로드 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16113


한 달을 마무리하며 생각을 미처 마무리하지 못했더라도

비저너리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아 나는 이렇구나.' 라고 또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질문에 정답은 없어요.

다만 친구의 얘기를 듣는 것처럼,

나의 이야기와 크루들의 이야기가 만나면 우리의 생각은 좀 더 넓고 깊어지지 않을까요?




달력과 함께 하며 

여러분의 2019년에

하나의 질문이라도 마음 속에 새겨진다면,  

작은 행복으로 향하는 지름길 하나라도 찾게 된다면, 


그 때 우리의 일상은 조금 더 안녕할거에요. 

비저너리가 달력과 함께 응원할게요.

내년에도 우리 함께, 안녕해요. 





* 누구에게 필요할까요?

- 1년 동안 나를 돌아보고 싶은 분

- 똑같은 일상을 그냥 흘려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

- 소중한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연말, 연초 선물을 정하지 못한 분


* VISIONARY는 무슨 단체인가요?

획일적인 교육 제도에 맞추어 자라나고, 사회적인 시선에 맞추어 살아가느라 내면의 ‘자기다움’을 잃어 온 이 시대의 모든 청년들이 본연의 ‘나다움’을 되찾아 가능성들을 피울 때까지 팟캐스트, 브런치 에세이, 카드뉴스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며 우주로 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비저너리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세이로 담는 비저너리 프로젝트 1편 : https://brunch.co.kr/@visionary0115/23
에세이로 담는 비저너리 프로젝트 2편 : https://brunch.co.kr/@visionary0115/47
비저너리 팟캐스트 : http://www.podbbang.com/ch/16113  


* 리워드 구성
세트1 - 일주일의 설렘 달력 1개 + 원목 각인 우드 1개 - 15,000원
세트2 - 일주일의 설렘 달력 2개 + 원목 각인 우드 2개 - 29,000원


* 리워드 구성품이 왜 1개인가요?

연말이 가기 전에 비저너리에서 뜻깊은 달력을 제작해보고 싶었는데, 제품의 특성, 비저너리의 가치, 공방 사장님의 일정, 가격 등의 여러 이유로 인해 올해는 1가지 제품만을 제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원목 각인 우드 모양]


* 수익금 사용처

도움을 주신 분들께, 현 프로젝트를 통하여 얻어지는 수익금은
올해 연말에 비저너리에서 기획 중인 무중력 송년회 운영과 팟캐스트 제작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의 나다움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데에 
감사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배송일정

프로젝트 마감: 12월 17일

배송 예정일: 12월 27일


* 제작 일정

펀딩 종료 후 12월 18일부터 시작됩니다.

주문해주신 수량에 맞춰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마감 후 리워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 문의 및 기타사항

공지사항은 본 프로젝트 커뮤니티 페이지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메세지를 남겨주시거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메일 visionary180115@gmail.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visionary.seoul/




펀딩 주소↓↓↓ : https://www.tumblbug.com/visionary2019calendar


작가의 이전글 비저너리 : 3화, 주변의 시선에 주저하는 당신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