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by 단미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반가운 진달래를 보며 노랫말을 흥얼거린다.


삭막하고 메마른 나무에 여리고 고운 모습으로 피었네.

분홍빛 꽃잎을 보니 사람보다 시절이 생각난다.


막 피어난 꽃송이처럼 조심스럽지만,

설렘과 씩씩함이 가득했던 시절이었지.


처음 산을 오르기 시작했던 그때,

생기 넘치던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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