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대학원의 발표는 며칠 밤낮을 새게 만든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보고서를 준비했으나 결국에는 할 수 있는 부분만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을 탐구하고 조사하고 정리해서 디자인해보고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진부한 것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이 더 마음에 든다. 이번에는 사회혁신 영역에서도 지역사회혁신정책을 위주로 공부를 하고 발표를 했다. 그 외에 사회적 자본이나 마을기업 등은 다른 분이 발표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순수하게 정책위주로만 살펴보았다. 발표자료는 맨 아래에 있고, 중간에는 처음 초안인데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다.